제34회 시험총평

󰊱 종합문제 형식으로 구성하여 단순 암기로는 접근하기 까다로웠다.

34회 공인중개사 부동산 세법은 전반적으로 종합문제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단순 암기로는 문제를 접근하기가 어려웠으며, 전반적인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양도소득세와 재산세 및 등록면허세는 비교적 수월하게 출제되었으나 조세총론과 취득세 및 종합부동산세는 약간 까다롭게 출제된 듯하다.

󰊲 전반적인 난이도는 33회와 비슷하였으니 난이도 하의 출제가 다소있어 체감 난이도는 중간정도였다.

조세총론은 경우 국세의 제척기간과 국세와 지방세 혼용 연대납세의무가 출제되었는데,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보다는 난이도가 높아 약하게 학습한 분이라면 조금 풀기 어려웠으리라 본다.

취득세는 2023년 신설된 납세의무자에서 출제되었으며 기본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수준이었으며, 취득시기(납세의무 성립시기)의 문제는 단순 암기보다는 정확한 시기를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등록면허세는 기본적인 내용을 알고 있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과세표준과 비과세에 대한 문제로 구성되어 취득세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

재산세 또한 기존 기출문제를 조금 응용하여 고급선박에 대한 표준세율과 납세절차에서 출제되었지만 기본적인 학습만을 하였다면 해결이 가능한 문제였다.

종합부동산세는 30회 이후 2문제씩 출제되었으며 이번 시험에도 2문제가 출제되었고 새로 2023년 개정된 과세표준과 2022년 개정된 납부유예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지만 기본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정답을 해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을 듯하다.

소득세는 임대부분에서 주택에 대한 총수입금액 계산문제가 출제되었는데 33회 이론문제로 출제된 주택내용을 응용하여 계산문제로 출제하였으며 간주임대료를 계산하는 과정 중 소형주택을 고려하지 않으면 정답이 달라질 수 있도록 유도하였으며, 양도소득세는 전반적으로 기본적인 문제로 구성되었으며, 기존 기출문제를 반복하셨다면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으리라 본다.

제35회 시험대책

󰊱 세목간의 종합적인 정리와 확실한 법령지문 이해를 위하여 반복학습을 하여야 한다.

이론수업을 체계적으로 듣고 그 내용을 스스로 복습하면서 이론과 문제를 상호 연결하는 연관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세법은 단순 암기 과목이 아닌 법령이론의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상황별 사례중심의 이론과 문제를 연결하는 학습을 하여야 고득점이 가능 할 듯하다.

󰊲 기출문제 지문을 정확히 분석하고 포괄적인 공부방법이 필요하겠다.

조세총론은 늘 새로운 지문들이 추가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또한 기존 시험보다는 개정된 내용들이 취득세와 종합부동산세에 반영되었다. 기본적으로 압축된 요약보다는 기출지문을 정확히 분석하여 전반적인 지문분석을 요하는 포괄적 공부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3회와 동일하게 계산문제가 2문제가 출제되어 앞으로도 계산문제는 조금 더 비중이 있을 듯하다. 이론도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지만 계산문제에 대해서도 학습초기부터 차근차근 정리를 하여 계산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야 할 듯하다.

󰊳 핵심지문과 기출지문분석 강의를 연계하는 학습을 하여야 한다.

핵심지문과 기출지문분석 강의를 연계하는 학습이 필요한 듯하다. 25회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분들은 전반적인 법령 지문흐름과 이해를 위주로 학습하셔야 하며, 단편적인 부분만 암기하여서는 안될 것으로 보이며, 계산문제도 확실하게 연습을 하여야 안정적인 점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